나의 소비력 반성

esfj와 isfj의 성향인 나는 소비를 좋아한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좋아한다..ㅎㅎ 먼저 만나자고 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보자고 하면 만나는 편이다.모임도 많고 약속도 많고 혼자 보는 일정도 많다. 소비를 줄이고자 만남을 멀리했는데도 혼자만의 시간에도 소비를 엄청 하는 것이다. 일단은 간식을 꼭 먹고 커피를 하루에 한 잔 마신다. 이것만 줄여도 달에 몇 만 원은 아끼겠다. 머리로는 아는데 손이 지갑부터 내민다. 사람들을 만날 때도 얻어먹는 게 부담스러운 나는 내가 먼저 사는 게 맘 편하다. 그렇다 보니 돈은 배로 들고 시간도 없고.. 참 나의 소비력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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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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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오호.. 전 요즘 커피 사먹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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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아무래도 모임이 많고 사람들 많이 만나면
    돈을 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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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저는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아서 비용이 크지 않아서 그런가
    같이 만나서 먹고 마시며 쓰는 돈은 그렇게 아깝진 않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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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아무래도 소비가 많이 늘죠...
    그래도 조금씩 줄여보세요..세상 사람들이 꼭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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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아끼려고 안나가봤는데 
    안나간다고 또 마냥 아껴지는 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