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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남편이 올 8월이면 정년퇴직 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한껏이랍니다..
왜냐면 남편과 저는 같이 다정스레 노는 사이가 아니거든요..
저는 그저 아이들의 아빠라는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했고 저도 작년까지 직장생활을 했고 상당히 보수적인 남편이라 집안일 일체를 저에게 완전 부담하였지요..그래서 남편하고 놀 겨를도 없고요..ㅎ
그런데 이제 그런 남편과 24시간을 같이해야 합니다..전 미리부터 가슴이 답답합니다..
남편은 집돌이 스탈이고 완전 이기적으로 티비 채널 독점, 그저 먹기만 하는 사람인데..
에효..답이 없군요..넋두리 해보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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