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힘들죠.
몸도 맘도 왠지 허전하고 가을 타는 듯하네요.
자녀들은 서서히 독립해 떠나고
밖으로 나돌 던 신랑들은 집으로 귀속본능으로 회귀하여 들어오는데
이제 친구가 좋고여행도 가고 싶고 나만 바라보고 싶어지네요..
맞네요.
이 나이에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있겠어요.
바로 직진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