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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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설레이는 단어

나이가 들면서 사는게 바빠서 

그 열열했던 연애세포는 사라지고

눈은 가자미가 되어갑니다.

이제 너무 익숙하고 편한 관계

남들이 말하는 전우애가요. ㅜㅜ

세월탓인지 나이탓인지 그냥 서글픈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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