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3년이 된 부부인데요
아들이 대학 입학으로 기숙사 생활하고 둘이서 생활하면서 점점 더 대화가 없어져가고 재미가 없는 각자 생활하는 부부의 모습이네요
이런 생활이 편하다 생각 들다가도 다른집도 결혼한지 오래 되면 이럴까 생각도 들었다가 직원들 보면 오랜 결혼생활에도 서로 챙기며 재미있게 여행 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면 왜 우리는 저렇게 못살지 하는 생각도 들고 답답하네요
우리 부부가 사랑이 줄어들어 그런걸까 생각 들기도 하구요 이런 재미없는 결혼생활에서 적응되어 각자 생활에 만족하며 사는 모습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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