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한지 20년차 되어가고요.
딸 둘 , 아기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결혼전에는 너무 좋아했는데요.
결혼 직전에 힘든 일이 생기고 마음도 틀어지고요.
서로 아쉬운 면도 생기고, 속상한 일도 생기고요.
남자 입장에서 많이 미안해라 해도 저도 아쉬운 건 있어요.
우리 집 아이들 엄마니까, 우리 집 강아지 최애니까, 무조건 내편이니까 생각하고 옆에 있어요.
요새는 마음 안 거스르려고 노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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