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애끝에 결혼해서 살아보니
처음 연애할때 떨림 설렘 등은
점차 사라지네요~
대신 서로에게 익숙해 지면서
편안함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것 같아요
저의 긴머리를 말려주고 음식을 먹을때
꼭 저 먼저 주는등의 행동에서
이 사람이 나를 생각해 주는구나 라고 느끼고 그 편안함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