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탓일까요? 내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정말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아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남녀간의 사랑표현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표현도 쑥스럽고 잘 안되네요.아들이 군입대할때도 안아주고 잘다녀오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생각뿐... 낼은 훈련소 수료식인데 꼭 안아주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