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사람 친구였던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나를 설레이게 합니다. 학원앞에서 스치기만 해도 가슴이 살짝 뛰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마주치면 자꾸만 장난을 치게 됩니다. 이런 감정이 사랑의 시작일까요? ㅎㅎ 그 친구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친한 친구처럼 장난도 치고 잘 웃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