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6년 결혼 8년을 지나고 보아도...
아내는 지금도 어린 대학생 시절의 아이같다.
돌이켜 보면 많이 싸우기도 하고 많이 사랑하기도 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내 옆에서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 좋아서 결혼 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
고민이라면 모두들 살기 힘든 요즘 한살 한살 먹어가며 일하기도 힘들고 힘이 없는 것 같아 걱정이다.
힘 좋던 20대 시절 같이 다시 운동도 같이하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부부로 미래를 그리는 것이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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