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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장난치는걸 좋아하는데요.. 저도 뭐 딱히 장난을 안치는건 아니지만, 어쩔대는 좀 선을 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정말 화를 내는데요.. 신랑은 저의 성격을 알고 있다면서, 화를 풀어준답시고 자꾸 건드리는거에요.. 전 그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말이죠;;
그거땜에 또 화를 내면 오히려 더 화를내요..
내가 당신 기분 풀어주려고 하는거 안보이냐고;;;
이럴땐 정말 짜증나요..그래서 그냥 밖에 나가서 한숨만 쉬고 들어올때도 있어요.. 계속 반복되는 장난이 정말 귀찮고 이제는 싫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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