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계속 더 의지하는 것 같아요

저는 몇년전에 믿었던 사람들에게 심하게 배신을 당하는 경험을 한 이후로 사람들 만나는 게 무섭고 두렵습니다. 힘든 시기에 남편이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그나마 많이 회복하였는데, 모든 일을 결정할 때 남편에게 상의하고 더 의지하게 돼서 남편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