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내려놓을때가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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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사랑이 유달리깊어요.

제가할수있는걸 다 드리고있는데

이제 내려놓을때가 되었는것 같아요..

연세도 있고해서 갑자기 변하면 서운 할까봐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내려 놓을려고요

언제까지 제가 해드리고 엄마한테  받을수 없어니...

한쪽은 포기할려고요

잘 될줄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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