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어느 순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란, 결국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더군요. 

함께 한 공간을 사용하고, 시간을 보내고 사는 사람들. 

그런 이들에게 가장 잘해야 하는 건 사랑을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인 것 같아요. 

가까울 수록 보다 더 소중하게 대해줘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가 발생하게 되네요. 

보다 더 마음을 표현해야 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