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차인데 조금씩 지쳐갑니다.
배려없는 것도 싫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것도 짜증나고..
본인차는 모셔두고 제차 타고 다니면서 제가 차를 써야할 때도 안주고 추운날 전 버스 타고 다니게 하는 것도 너무 서러워요
본인 능력에 맞지않는 씀씀이로 절 힘들게 하는게 젤 힘들어요.
이런식으로 살다가는 제가 지쳐 그만두자고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