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36732075
저는 불같은 사랑도 해봤어요. 불같이 끝났지만요. 그리고 시작은 뭔지 모를 강렬한 이끌림으로 초반은 즐거웠지만 항상 마지막은 더럽더라구요. 어떤 사람인지 급 현타왔달까? 그 와중에 저의 곁을 항상 지키는 사람이 있었어요. 너무 착하고 배려많지만 당시엔 남자로 보이지 않았죠. 근데 왠걸요? 10년이 지나니 남자로도 보이고 그 배려가 정말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이런 사랑도 있구나~ 스며들 듯 천천히 그렇지만 완전히 저를 젖게 만드는 사랑이 제 타입입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귤1126(100명만)
신고글 사랑은 스며드는 것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