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2주년 참 오래 같이 살고 있네요. 긴 세월 맞지 않는 부분들은 서로 모를 깎아 가면서 맞춰 살고 있지만 영원히 맞추기 힘든 성향의 차이로 항상 부딪힌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남편
항상 준비하고 사는 나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