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인가봐요.

https://trost.moneple.com/love/36678920

권태기가 왔나봐요.

사랑하는 감정도, 미워하는 감정도 없네요.

미움도 없다는게 더 걱정이네요.

그냥 이젠 남편이 뭘하든 관심도 없고.

터치하고싶은 마음도 없어요.

없는게 더 편하고...

그냥 무관심 이네요.

같은 공간에서 살뿐이지

서로 각자의 스타일로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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