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은데, 왜 저를 지적하거나 고쳤으면 좋겠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 듣기 싫을까요 ㅠ 인정하면 지는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남편은 꼰대같다며 사과하거나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데 이거때메 가끔 갈등이 생기네요 ㅠ 남편은 자기가 지적받으면 고치겠단 말을 잘하는데 때론 남편의 그런 부분을 닮고싶어요. 자존심내려놓는게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