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친구가 될수 있을까..

제가 보수적인걸까요? 

아님 요즘 아이들이 다소 개방적인걸까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부분인거 같아요.. 그래도 또래 아이들 엄마들 중엔 제가 젊은편인데도 저만 이런건지 도무지 이성간의 친구가 될수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제가 연애할때, 학창시절 친구를 만날때, 이성을 친구로 생각하며 지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남사친이 남친이 되어있곤하던데ㅠㅜ

여튼 이성간의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로써는 지금 한참 남사친이란 아이와 열심히 붙어다니는 딸래미가 몹시 신경이 쓰이네요..

어느선까지 이해해줘야 하는건지 커가는 딸아이를 보니 조금 걱정스럽네요 ㅠ

이것 또한 엄마가 딸아이에게 쏟는 사랑인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