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하는 사람이 내 배우자가 되기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사람이 정말 좋은 배우자일까?
나는 이 사람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이것저것 상황을 고려하다 보면 결국 결정을 못내리고 넘어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