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오래 되니 사랑의 감정이 그립네요.

사랑해서 결혼한 건데.. 나이가 드니 흔히 정으로 산다고 하지요. 

요즘 날도 따사롭고 봄에 부는 바람이 포근해서 가끔 풋풋했던 사랑의 감정이 참 그립네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남녀 두 사람 사이의 감정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 감정들이 우선이 되는 거 같애요. 

 

사랑에 대한 고민과 설렘의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사랑을 위해 한 걸음 더 용기내어 보세요. 

사랑의 감정만큼 사람을 풍요롭고 성숙하게 하는 게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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