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민이란 생각해본지 너무 오래된것같아 약간 생소했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나이가 들어가고 결혼생활이 길어지면서 보통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감정은 무뎌지고 살았던것같다
물론 이게 생각에 관점에 따라서는 안타까워하기도 슬퍼하기도 하겠지만 사랑이 식는게 아니라 사랑이라는게 모양이 변해가는것같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틀때에 열정이 믿음과 편안함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