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성인될 때만 기다립니다.
졸혼이든 이혼이든 하고 싶어요, 진심 같이 살기 싫습니다.
일요일에만 집에 오는데 그거조차 싫으네요.
그 인간 집에 있으면 집에 있기가 싫어서 밖으로 나와요.
너무 싫습니다. 이렇게 싫은데 앞으로 7년을 더 같이 살아야 하다니..
7년만같이 살면 된다고 마음을 바꿔야 제가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