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는 그렇게 못해줘서 안달이었는데...
결혼 초기때만 해도,,, 본인보다는 나를 먼저 챙겨주고
위해주는 그런사람이엇는데,,
온갖 힘든일과, 가장의 무게 때문에... 이제는 본인이 힘든게 우선이네요.
사실 어제도 이런일이 있었어요.
밤늦게... 아이가 닌텐도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해서 남은 그거 같이 해주고,
저는 빨래 돌리고, 건조기 넣고,, ,다시 꺼내서 정리 하고 잇었죠.
근데.. .이제는 시간도 늦었고, 자러갈 시간이야 그만해 하고, 끝을 냈는데,
방으로 들어가서 눕더라구요.
일단,,, 빨래는 캐키는건 제가 다 했고,,,
옷걸이로,,, 각자방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안하더라구요.
제가 하고 있는걸 분명 봤는데...
평소는 집안일의 90프로를 제가 합니다.
외벌이고,, 그냥 제가 하는게 좋아서 하는데...
한번씩,,,이런식이면,, 좀 억울다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게 바로 어제 였나봐요.
울컥 하더라구요.
그래서 옷 좀 가지고 가서 걸어라고 햇는데,,,
못들은 건지.. 못들은 척 을 하는건지...
결국은 제가 다 하고,,
먹은것도 제가 다 정리하고,
아이도 양치시키고 들여보내고,,
확,,, 짜증이 났어요.
이것도 안하나 싶어서,,
부부가 되면 ,,, 서로의배려가 중요한데,,,
저희신랑은 가끔 이걸 까먹나봐요.
자기 힘든게,,먼저,,
나 힘들어,,졸려... 그럼 자야지 ㅎㅎ
어디 상담이라도 갈까요?? 가끔 마음이 답답할때가 있어요.
작성자 주안맘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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