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오랜시간 혼자 지내서 그런지
가정을 꾸리고 같이 산다는 게 상상이 안되네요
혼자 자유롭고 편안했던 공간을
타인과 나눠서 사용해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숨막혀요
이런 제가 과연 누구와 가까운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아무도 이런 맘을 공감해주지 못하여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