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년 다 되가는데 연애때는 좁은 침대에서도 꼭 안고 붙어잤는데 이젠 옆에 누워서 건드리는 것도 귀찮아요.
각방 쓰는 건 아닌데 혼자 자는 게 편해요.
아이들이랑 한명씩 침대랑 바닥에서 같이 자다가 요즘은 아이들한테 침대 내주고 둘이 바닥에서 자네요.
근데 왜이리 귀찮은지ㅠㅠ
신랑은 저 안고 자고 싶다는데 전 너무 불편하거든요.
다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