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3311579
결혼 만 19년차에요..
내년이면 반백살 동갑커플이구요.
남편에겐.. 항상.. 정말 항~~상 어울리는 친구가 셋있어요. 두명은 결혼했고 한명은 미혼.
남편보니.. 나이가 들어도..
정말.. 해가 갈수록.. 요 네명이..
진짜진짜 만나는 날들이 많아지는거같아요.
저도 싫어하는 친구들은 아니에요..
근데.. 주말마다 가는거가..
좀심한거같은 생각인데..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이 안드나봐요;;;
볼때마다 술마시는건 아니니.. 그냥 쓴소리는 전혀 안하지만.. 괜히.. 섭섭한마음이 쌓일까봐.. 그냥 이곳에라도 대나무숲!!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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