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아한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계속 떠보는 느낌이랄까. 이 사람이랑 잘해봐라 좋아하고 있는 것 아니냐 뭐 이런 정도... 사람을 관찰하듯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헷갈리게 하고 그래서 불안하더라고요. 관계를 이어가도 될까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