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올해 초 퇴직을 했습니다.
전에는 외식도 종종 했는데 아무래도 연금으로 생활하다보니 지금은 거의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평일도 주말같이 반복되는 일상과 끼니 때마다 뭘 먹을까라는 생각만 하다보니 몸이 처지는 느낌입니다.
퇴직 고수님들은 어찌 지내시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