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뭘까요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남편을 모를때가 많네요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인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삐지고 눈으로 사람을 흘기고
정말 미치겠네요
둘이 취미도 같아서 여행도 잘다니고
등산가는 것도 둘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화도 잘내고 바라보는 눈초리가 아주 그냥 사람을 잡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남자도 갱년기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