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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멋있고 그랬는데
제 마음이 식은 것도 아닌데 담배 냄새 때문에 곁에 오는 게 싫어요.
젊을 때는 담배를 피워도 냄새를 별로 못 느꼈는데
나이 들면서 담배 냄새가 몸에 배는 건지 냄새를 견디지 못하겠어요.
담배 끊으라 해도 말을 안 듣고 이제는 끊으라 말하는 것도 지쳤어요.
함께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여행 중 담배 때문에 빼앗기는 시간도 어찌나 아깝던지
이제는 해외여행도 함께 가기 싫어요. ㅋ
이번에도 사랑하지만 담배 냄새나는 낭군님 빼고 모녀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낭군님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금연하지 않는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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