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3055573
저는 MBTI로 J이고 남편은 P입니다.
계획하고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전혀 그렇질 않죠.
그래도 착한 사람이라서 제가 해달라면 다 군말없이 잘 해주기는 하는데,
사람 사는게 매번 얘기하는게 저만 잔소리하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잖아요ㅠ
애기들이 거실을 잔뜩 어질러 놓고 지쳐 모두 잠들었는데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났으면 좀 정리하고 있으면 좋을텐데
쇼파에 앉아서 핸드폰만 몇시간 하고 있네요.
꼭 남편이 치워야 하는 건 아니지만 매번 저만 답답하고 저만 피곤한 느낌...
어질러지고 무계획한데 저도 스트레스 안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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