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신랑

https://trost.moneple.com/love/3044350

오래 살다보니 신랑이 친구같다고 할까요

장난도 여전히 잘치고 아이랑 장난하는거

보면 어린아이같기도 ᆢ

어떤 설레임도 없고 넘 편한 신랑이 

좋기도 하지만 예전에 데이트할때가 그리워

집니다

산책을 나가도 제가 오히려 거리를 둡니다

몸좋고 키크고 외모 준수했던 신랑은 이젠

없네요 

배나오고 건강 걱정하는 나이도 되었네요 

운동하기 넘 싫어하니 걱정이네요

옆에서 잔소리 귀가 아프도록 해야할까요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