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쌓이면 말을 안하고 뚱해 있는데요. 게다가 누구든 가까이 오면 폭발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기도 자기를 못견딥니다. 마음으로는 따뜻한 위로 받고 싶고 못 이기는 척 마음 풀리고 싶은데 이런 사람 견딜 만한 성품 가지신 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 이런데 나약해서 그러니 이해하고 조금만 도와줘 라고 해도될까요. 사실 그런 말 할 용기도 아주 조금 밖에 없으니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