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너무 다른 부부

아이들이 크니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부부끼리 있는시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먹는것도 취미도 성향이 너무 달라요

저는 다 잘먹고 활동적이고 운전도 빠르고

대화도 좋아하는데..  남편은 가리는게 많고 약해서 탈도 잘나고 운전도 느려서.. 조수석 앉으면 속터져서 앞에 못봐요.. 말도 없어서 함께하면 재미는커녕 답답할때도 많으니.. 

어찌해야할지...

결혼하고 한사람과 함께 평생 한다는것 쉬운일 아닌듯요.. 사이좋은 부부도 있지만.. 그려련히 사는게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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