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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하고 2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23년 되었어요
연애할때처럼 애뜻하고 사랑표현을 많이 하고살지는 못해요 하지만 친구처럼 때로는 보호자로 신랑과 지내고 있어요
연애때부터 오빠라고 불렀고 신랑은 제 이름 불러줍니다
시댁가서는 눈치보여서 누구아빠로 부르네요 그런데 일욜 동상이몽에서
50,52살 재혼부부가 오빠오빠 막 부르는데 징그럽더라구요 좀 심했어요
저도 아직은 오빠 호칭이 너무 좋은데 언제까지 그렇게 불러야할지 좀 고민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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