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너무 좀.. 인색합니다. 나한테만 그런가 싶어서 더 서운해요. 물질적으로도 그렇지만 감정적으로 인색한 부분이 더 큽니다. 특히 애인 부모님 말씀이면 껌뻑 죽어요. 지난 번엔 저랑 있는데 아버지가 시킨 일 한다고 가버림 ㅎㅎㅎㅎ 꼭 당장 할 일도 아니었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