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2930062
이제 결혼 만10년되었네요
저희집은 제가 다 맞춰주고 사는 타입이예요
그래서 크게 싸운적도 싸울일도 없죠
그치만 애둘 낳으면서 키우면서 성격도 쎄지고 육아며 살림이며 일까지 하는데 집안일은 아직도 오롯이 제 몫입니다
편견이겠지만 남편은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당연히 집안일은 여자몫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들어 맨날 먼지보인다 먼지좀 털어라 걸레질좀 잘해라 이러는데 같이하자고해도 자기는 안움직이네요
애들하고는 잘 놀아주니 그걸로 감사해야할지..
에휴 포기하고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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