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설정 해놨어요.ㅋ

33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독박육아~

첫째6살 둘째4살때 해외파견나간 신랑.

그전에도 주말 부부였던지라 

이 두 아이에겐 항상 저만 곁에 있었던듯 합니다.

성장기 내내 아빠는 부재였고

 일년중 2~3회 다합쳐 2~3주간은 볼수있었는데

코시국 3년간은 아예 이산가족 수준이였어요.

이제는   아빠는 아빠대로 서먹.

아이들도 아이들대로 커서 그닥 정이읍꼬.

중2초6  아이들 아쉬워 하지 않네요.

저또한 그냥 서로가 의리도 아니고 의무감인듯

하고,  오늘도 전화하다가 욱~~~

저를 부하직원 처럼 대하는듯한 말투.

푸하하하... 

우짤까요..제 D데이는 둘째 20살 1월입니다.

경단녀라 그 전까지 제 능력을 키워야되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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