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은 남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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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난 위한다고 도와준다고 한건데

 

양에 차지않아 서운한소리를 하네요

 

화가나서 저도 소리를 질렀네요

 

그래놓고 또 반찬은 준비해두고

 

이게 무슨 모순일까요? 왠수이지만가족이니깐

 

그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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