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산 부부를 보면 뭔가 애틋함 같은게 보여요
매일 싸우고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험담도 하지만
뭔가 끈끈한 애정 같은게 보여요
굳건하게 믿는 그 무언가
그게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있었을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