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개념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는 너무 깔끔하고,
상대는 외출복으로 침대에 눕는 것도 가능하고,
외출하고는 손 발도 안 씻고요,
집에서 양말도 뒤집어놓고, 옷도 뱀 허물처럼 막 벗어놓고 그래요..
제가 그런거 싫다고 해도 그 날만 알겠다고 하고 조심하고,
다음날에는 또 똑같이 합니다…
저는 청소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위생관념하고 생활습관이 다르다보니까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이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결혼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
이 점을 지금 남친한테 말해보는 게 좋을까요??
결혼 후에 말하는 게 좋을까요??
출처: 고민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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