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하고온 남편에게
나 왈"많이걷고오셨습니까?"
남편대답"땀 난거 안보여?"
TV볼때도 이런저런 반응을 나타내면
항상 비판적으로 대꾸하는 남편...
싸우게 될까봐 말섞기도 조심스럽고 싫은데
말을 안하고 살수도 없고...늘 날세운말 듣는것도 심장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