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https://trost.moneple.com/love/23185144

저만 맨날 목 메고 계속 그 사람을 기다리니까

그 사람은 그런 제 기분도 모를 것 같아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만난 기간이 오래돼서 서로 존재가 당연시되기도 했고,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헤어짐을 결심했어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서라도 하소연해봅니다.



이 사람과 만나면서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가고,

저 하고 그 사람만 남았었는데,

이제는 잘 살아갈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안 만나고도 잘 살 수 있겠죠??

 

 

 

출처: 고민여기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