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둘이 있거든요.
가는 방향이 같아서,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 다른친구와 함께 집에 데려다 줍니다.
둘 다 제 친구들이거든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 먼저 내리고,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가 나중에 내립니다.
하루는 자기 여자친구가 내리고 나니, 갑자기 남아 있는 제 친구에게 고백을 하더랍니다.
오랫동안 좋아 했다구요. 그래서 미친X라고 욕을 하고 내렸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친구에게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스러워 합니다.
있는 그대로 얘기해 주는게 가장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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