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결혼기념일이예요
13주년이죠
근데 사는게 정신없이 바빠서 잊고 있었네요
퇴근하고 운동하고 왔더니
남편이 케익이랑 와인을 준비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남편이 섭섭해하는 기색이 있긴한데
어떻게하면 남편의 섭섭함을 풀어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