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사랑인줄 모르고 지내다
떠나 보내보니 뒤늦게 깨닫게 되는 사랑
사랑이 활활 타오르기만 하는건 아닌건데
그땐 왜 몰랐을까 후회해본적 없으세요?
오늘 새삼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 옆에 이 사람도 당연히 있는 사람이 아닌데
감사히 소중히 여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