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아무것도 몰랐지만 사랑 앞에 순수했던것 같아요
학벌이나 재력을 따지는 그런 조건이 까다로워 지는게 아니라 나일 먹으니 마음에 불이 확 붙지도 않고 현실적인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격어보니까 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머리속으로 생각하지 않던 그런 사랑하던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