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웃게하는 남자

오늘 남편 퇴근에 맞춰서 애들이랑 롯데몰로 마중 나갔더랬죠.

큰애 운동화가 너무 작아져서 새로 하나사고,

애들 얇은 가디건 사고..

이제 집에 가자 싶었는데..

남편이 애들보고 잠깐 앉아서 쉬고 있으라 그러더니, 운동복이랑 슬링백을 사줬어요.

그동안 일하느라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너무 감동이고 기분 좋았어요.

0
0